컬렉션 구축


2022년 1월~2월 진행되었던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 활동 기록을 노션에서 컬렉션으로 구축해봄.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서 작업 중에 이것저것 방식을 변경하게 됨.

  1. 처음에는 아카이브에서 수집하여 아카이브 관리프로그램에 등록한 기록을 정리하여 컬렉션으로 만드려고 함. 자체 수집 기록은 기자회견문이나 보도자료, 사진, 영상 등이 있었음
  2. 매일 진행되는 일정이고 수집 경로에 따라 일정별로 수집 기록의 양이 차이가 많이 났음. 어떤 날에는 웹포스터가 없기도 했고 어떤 날은 사진 몇장을 제외하곤 수집한 기록이 없는 경우도 있었음
  3. 각 일정 별로 비슷한 디자인의 페이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SNS와 유투브 영상을 상세 목록에 추가 하기로 함.
  4. 참가자 발언문이나 참가 후기, 기사 등도 추가하면 좋을 듯 싶어 검색하여 목록에 추가함

작업 과정에서의 고민

  1. 목록을 구성하는게 처음보다 더 규모가 커지면서 작업 진행 속도가 더디게 진행됨. 인권아카이브 페이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SNS, 참가자 SNS, 구글로 검색한 일정별 기사 혹은 참가단 후기를 한 일정마다 계속 검색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작업 피로도가 높아짐. 사전에 검색을 완료해놓고 작업하는게 더 집중도를 높였을지 고민됨. 무엇이 더 편했을지는 모르겠음.
  2. 차별금지법제정연대 SNS와 개인 SNS, 유투브, 단체 참가 후기를 링크로 올렸는데, 여전히 원문이 사라지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3. 장소가 명확하지 않은 사진이 많음. 어떤 날에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진과 SNS을 정리했다면 어떤 날에는 시간으로 정리하였음. 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4. PC로 작업하다 보니 페이지 디자인을 PC화면에서 보고 작업함. 하지만 대부분 모바일로 접근하기 때문에 전체 페이지 디자인을 모바일에 맞춰 변경할 필요성이 있음. 특히 제목의 경우 긴 제목은 모바일에서 짤려서 보이지 않음. 아카이브 관련 자문을 받아 본 결과 공통된 제목들을 삭제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함.
  5. 노션에서 구축한 페이지를 구글 검색에 잡히게 하기 위해서 작업이 완료되면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따로 저장할 필요가 있음.
  6. 노션은 세로 영상보다 가로 영상에 최적화 되어 있음. 세로 영상의 경우 PC, 모바일 모두 적합하지 않음.